해남.땅끝전망대
갈두산 정상에 서있는 땅끝 전망대(송지면 송호리, 최고높이 : 39.5m)에서 보는 다도해의 절경은 일품이다. 즉, 시야의 막힘이 없는 드넓고 푸른 바다가 펼쳐지고, 드넓은 대양의 시점으로서 흑일도, 백일도, 보길도, 노화도 등 다도해 섬들을 바라볼 수 있다. 그리고 날씨가 쾌청한 날에는 추자도 및 제주도를 바라볼 수 있다. 이곳은 또한 일출과 일몰을 한 장소에서 볼 수 있는 장소이기도하다. 조선시대 통신수단이었던 갈두산봉수대, '토말'이라고 적혀있는 땅끝비, 바다와 마주한 진정한 땅끝인 땅끝탑 등이 있다.
여행 느낌/전라도
2017. 3. 4. 1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