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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소매물도4

섬여행

by 짱신사 2017. 4. 5.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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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과 거제를 오가는 배가 들고나는 소매물도 부두에서는 카페와 음식점 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잡은 멍게와 소라 같은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난전이 펼쳐진다. 한 접시에 2만원. 배가 들어오기를 기다리며 바닷바람을 쏘이는 재미도 제법 쏠쏠하다. 시간이 된다면 부두에서 가까운 후박나무 군락지를 돌아보는 것도 좋다.

TIP. 소매물도 트레킹
대매물도와 소매물도 그리고 등대섬을 묶어 매물도라고 한다. 관광객들이 주로 찾는 소매물도는 2.5km2 작은 섬으로 등대섬과 나란히 자리한다. 소매물도 선착장에서 망태봉에 올랐다 등대섬으로 가는 메인 코스는 왕복 3~4시간이면 충분하다. 단, 배시간과 물때를 미리 확인해야 소매물도~등대섬 사이의 몽돌을 건널 수 있다. 간조(물이 가장 많이 빠지는 때)의 앞뒤로 겨울에는 1시간씩 총 2시간, 여름에는 1시간30분에서 2시간씩 총 3~4시간 정도 길이 열린다. 시원한 물과 편한 신발은 소매물도를 즐기기 위한 필수품.

TIP. 통영↔소매물도 배편
통영여객선터미널(1666-0960, 055-645-3717)에서 기본 하루 3회(07:00, 11:00, 14:30) 출항. 성수기 증항. 날씨와 여객수에 따라 배편에 변동이 있으니 반드시 사전에 확인하자. 소매물도에서 통영항으로 나오는 배도 하루 3회(08:35, 12:40, 16:28) 운항. 1시간10분~1시간30분 소요. 편도요금 성인 1만4600원, 소아 7300원. 터미널이용요금 1450원 별도, 하계특별 수송기간 10% 할증. 성수기 왕복요금 성인 3만3550원, 소아 1만6350원. 인터넷 예매는 가보고 싶은 섬(http://island.haewoon.co.kr/), 한솔해운(http://hshaewoon.co.kr)에서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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