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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만.요트경기

여행 느낌/경상도

by 짱신사 2016. 7. 31.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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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에서부터 시작되어 유럽왕실의 레저스포츠로 저변을 확대해가던 요트는 1907년 국제 요트경기연맹이 정식 결성되었으며 올림픽 종목으로는 제 1회 아테네 올림픽에 채택 되었으나 기상악화로 실제 경기는 열리지 못하고 1912년 제 2회 파리 올림픽부터 요트경기가 시작되었다.

요트는 크게 동력(엔진)을 갖고 있는 파워 요트와 돛을 갖추고 있는 세일링 요트로 구분한다. 보통 '요트'라고 하면 좁은 뜻으로 돛을 달고 있는 '세일링 요트'를 말한다.

세일링 요트는 다시 크루저(Cruiser)와 딩기(Dinghy)로 나뉜다. '크루저'는 선실이 있고, 입출항과 비상시에 쓸수 있는 소형 보조엔진을 장착하고 있어 대양을 항해할 수 있다. 반면 1∼3명이 타는 '딩기'는 크루저보다 소형이며, 오직 바람의 힘으로만 갈 수 있어 주로 연안과 강에서 쓰인다. 올림픽 요트종목들은 전부 다 딩기이다.

국제요트경기연맹이 공인한 세부종목은 모두 60개.

돛 1개로 펼치는 1인승 종목은 레이저급과 옵티미스트(15세이하)로 나뉘고, 돛이 2개 이상인 2인승은 엔터프라이즈, 420급, 470급이 있는데 420급과 470급은 배의 길이에 따라 다르게 이름이 붙여졌다. 420급은 4.2m, 470급은 4.7m이다.

이밖에 선수가 서서 배를 움직이는 종목을 통상 윈드서핑이라고 부르지만 요트에서는 레이스보드 라이트와 레이스보드 헤비, 여자종목인 미스트랄로 세분화했다.

요트는 기상변화에 크게 좌우되기 때문에 여러날 경기한다. 매 레이스는 1등에 1점, 2등에 2점을 주는 방식으로 채점하기 때문에 가장 낮은 점수의 선수가 우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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