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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미꽃

예쁜꽃들

by 짱신사 2016. 5. 4.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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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뒷동산의  할미꽃  꼬부라진  할미꽃  싹날때에  늙었나  호호백발  할미꽃  천만가지  꽃중에  무슨꽃이  못되어 .............. 

                                               가시돋고  등굽은  할미꽃이  되었나

  4월산과  들의 풀밭에  할미꽃이  필 때,  어린이들은  노래를  부르며  할미꽃을  꺾는다.  식물의  특성을  이용한  놀이로서,

 

  아이들의  자연에대한  지혜를  알수있다.  할미꽃의  꽃자루를  떼고  노란  꽃술을  위로  하고  자줏빛  꽃잎을  밑으로 .....

 

  말아  돌려서  조그마한  가시  같은  것으로  꽃잎을  고정  시키면  화려하고  예쁜  족두리가  된다.

 

 

 

 

 

 

 

 

꽃: 4~5월에 싼잎() 사이에서 붉은빛의 자주색이 돌며, 꽃봉오리 상태에서는 꽃자루()가 똑바로 서지만, 만개할 때에는 아래로 수그리면서 핀다. 꽃받침() 6개가 꽃잎을 대신하고, 꽃받침 바깥쪽에 면모(綿)가 밀생한다. 꽃자루는 길게 자라며, 꽃이 다 핀 후에 열매가 형성될 때에는 꽃자루는 다시 곧게 바로 선다.

 

 

 

 

 

 

 

 

 

 

 

 

 

 

 

꽃은 4월에 피고 꽃자루 끝에서 밑을 향하여 달리며 붉은빛을 띤 자주색이다. 꽃줄기의 길이는 30∼40cm이며 끝에 한개의 꽃이 밑을 향해 달린다. 작은포는 꽃대 밑에 달려서 3∼4개로 갈라지고 꽃자루와 더불어 흰 털이 빽빽이 난다. 꽃받침잎은 6개이고 긴 타원형이며 길이 35mm, 나비 12mm이고 겉에 털이 있으나 안쪽에는 없다. 열매는 수과로서 긴 달걀 모양이며 끝에 4cm 내외의 암술대가 남아 있다.

 

 

 

 

 

 

 

 

 

 

 

 

 

 

 

 

 

 

 

 

 

 

 

 

 

 

 

흰 털로 덮인 열매의 덩어리가 할머니의 하얀 머리카락같이 보이기 때문에 할미꽃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유독식물이지만 뿌리를 해열·수렴·소염·살균 등에 약용하거나 이질 등의 지사제로 사용하고 민간에서는 학질과 신경통에 쓴다. 전설에 의하면 손녀의 집을 눈앞에 두고 쓰러져 죽은 할머니의 넋이 산골짜기에 핀 꽃이라 한다. 한국, 중국 북동부, 우수리강, 헤이룽강에 분포한다.

 

 

 

 

 

 

 

 

 

잎: 뿌리에서 모여 난() 잎()으로 아래의 작은잎()은 3개 정도로 갈라지고, 폭은 5~6cm 이상이다. 줄기 윗부분의 잎은 잘게 갈라지는 편이지만, 서식처 조건에 따라 변형이 심하다.(비교: 제주도에 분포하는 가는잎할미꽃(Pulsatilla cernua)은 작은잎이 5개까지 갈라지고, 그 폭이 5~6cm 이하로 좁고 가늘다.)

 

 

 

                                              줄기: 여러해살이로 굵은 뿌리()가 발달하고, 식물체 전체에 솜털이 밀생한다. 높이는 보통 어른 손 한 뼘 정도다.

 

 

 

 

 

 

 

 

 

노고초()·백두옹()이라고도 한다. 산과 들판의 양지쪽에서 자란다. 곧게 들어간 굵은 뿌리 머리에서 잎이 무더기로 나와서 비스듬히 퍼진다. 잎은 잎자루가 길고 5개의 작은잎으로 된 깃꼴겹잎이다. 작은잎은 길이 3∼4cm이며 3개로 깊게 갈라지고 꼭대기의 갈래조각은 나비 6∼8mm로 끝이 둔하다. 전체에 흰 털이 빽빽이 나서 흰빛이 돌지만 표면은 짙은 녹색이고 털이 없다.

 

 

 

 

 

 

열매: 여윈열매()로 길게 위로 솟은 꽃자루 위에 백색 깃모양()으로 퍼진 털이 밀생해, 풍산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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