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끝은 일출과 일몰을 한 장소에서 볼 수 있는 명소이며 땅끝마을 관광의 백미로 꼽히는 것 중 하나가 땅끝 맴섬 일출이다.
특히 2월중순경과 10월중순경에 맴섬 중앙으로 떠오르는 일출은 가히 환상적이다.
땅끝마을 갈두항 선착장 앞에 자리한 두 개의 바위섬인 맴섬 사이로 해가 떠오르는 모습은 장엄하면서도 아름답다.
맴섬 사이 중앙으로 해가 떠오르는 이 모습은 일년에 두 차례 2월중순과 10월 중순에만 볼 수 있다.
그래서 이 장면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 2월중순과 10월중순에는 전국의 사진 작가들과 사진동호회원들이 이곳으로 몰리는 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