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양남면.파도소리길
경주 양남 주상절리를 제대로 볼 수 있는 해안 트레킹 코스다. 하서항에서 읍천항까지 이어지는 약 1.7km의 길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무난하게 걸을 수 있다. '파도소리길'이라는 이름답게 시원한 바다를 곁을 따라 걸으며 바닥으로 넓게 퍼진 특이한 주상절리(천연기념물 제536호)를 감상할 수 있다. 군사지역으로 묶여 있어 그동안 개방되지 않다가 지난 2012년 6월 파도소리길 개장으로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강원 고성부터 부산까지 이어지는 약 770km에 달하는 해파랑길 경주 구간이기도 하다.
여행 느낌/경상도
2017. 4. 5. 14: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