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암갯벌생태학습장
1996년에 창원 국가 산업 단지 내 폐수 방류 사건이 발생하자 그 대책으로 봉암 갯벌 생태 교육을 시작하여 2001년에 봉암 갯벌 생태 학습장이 개장하였다. 이후 꾸준한 정기 조사와 정화 활동, 시설 확충 등을 통해 2008년 제10차 람사르 총회 공식 방문지로 지정되었고 2009년 한국 내셔널 트러스트가 정한 ‘잘 가꾼 자연 유산·문화 유산’으로 선정되었다. 2011년 마산만 봉암 갯벌 습지 보호 지역으로 지정되어 봉암 갯벌 생태 체험장을 개장하였다. 봉암 갯벌 생태 학습장을 보호하고 보존하기 위해 2012년 ‘봉암 갯벌 장기 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람사르 습지 등록도 추진하고 있다.
여행 느낌/경상도
2017. 4. 5. 1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