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암갯벌생태학습장
1960년대 이후 마산과 창원 지역의 갯벌을 매립하여 공업 단지와 아파트 단지를 조성하면서 마산만은 자정 능력을 상실하고 봉암 갯벌의 생명들도 사라져갔다. 1999년 봉암 갯벌을 매립하여 레미콘 공장을 짓겠다는 발표에 마산 지방 해양 항만청과 환경 단체는 마산만에 마지막 남은 갯벌인 봉암 갯벌의 현명한 이용과 보전을 위하여 생태 학습장 조성을 제안하였고 그 후 창원 지역민들의 관심과 꾸준한 노력으로 오늘날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여행 느낌/경상도
2016. 12. 5. 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