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상동 남산공원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서상동 산 83-1번지에 있는 공원으로 삼한시대 취락지에 조성하여 창원의 오랜 역사를 알게 해준다. 삼한시대 취락지였던 높이 108m의 구릉인 남산(南山)에 조성한 공원으로 넓이 171,000㎡이다. 1996년~1997년에 행해졌던 선사시대 취락지의 발굴 이후 창원시의 역사를 알리고 주민들의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공원으로 조성하였다. 남산유적은 청동기시대에서 삼한시대에 걸쳐 형성된 취락유적으로 경상남도 기념물 제201호로 지정되었다.매년 추석 직후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창원남산상봉제(昌原南山相逢祭)가 열리고 있으며, 2009년 3월 이곳에서 성장한 아동문학가 이원수(李元壽)를 기려 진달래동산을 조성하였다. 이외에도 창원대도호부연혁비(昌原大都護府沿革碑), 환호유적비, 통일염원비(統..
여행 느낌/경상도
2016. 5. 8. 14: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