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농업연구소
경남 거제시가 관광자원화를 위해 조성 중인 '자연생태 테마파크'를 확장한다. 12일 시에 따르면 농업개발원 부지 8만9000㎡를 11만5260㎡로 확장하기 위해 수자원보호구역을 해제하고 계획관리지역으로 용도변경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현재 조성 중인 테마파크 부지는 1만2854㎡에서 3만6664㎡로 늘어난다. 확장 부지에는 주차장과 편의시설, 자생난원, 야생화원 등 야외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최근 '농업개발원 확장을 위한 거제도시관리계획변경 결정에 따른 전략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를 거쳤다. 확장 부지는 농경지와 게이트볼장, 농기계임대사업장 등으로 이용되고 있어 확장 공사에 따른 환경피해는 미미할 것으로 시는 예측했다. 시 관계자는 "기존 부지와 보완을 위해 자연생태 테마를 강화하..
여행 느낌/경상도
2016. 6. 18. 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