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덕도 갈맷길
가덕도 둘레 길은 부산에서 가장 큰 섬인 가덕도의 선창에서 대항 새바지까지를 잇는 약 18.7㎞의 길로 8시간 가량이 소요된다. 본래 해안을 따라 형성된 옛길인데 전망대와 희망정 등을 건립하여 해안 길을 트레킹 코스로 만들었다. 코스는 선창~동선 세바지~기도원~누렁리~어음포 해안~대항 새바지를 지나 지양곡~연대봉~충혼탑~천가초등학교~선창으로 이어진다. 가덕도 둘레 길에는 3개의 전망대와 희망 근로 사업으로 건립한 희망정, 연대봉 쪽의 전망 데크가 조성되어 있다. 희망정은 옛 해안 경비대 초소가 있던 자리에 건립되어 있다.
여행 느낌/경상도
2016. 5. 24. 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