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년대 말까지 부산 근교의 한적한 어항이었으나, 목재 및 조선업이 유치되면서부터 어촌에서 공업지역으로 변모하였고
택지개발로 아파트단지가 형성되어 있다. 최근에는 다대포해수욕장과 연계된 수변의 조망권을 확보하기위해낙동강변
신평동 56호 광장∼다대포해수욕장간의전체 4.1㎞의 군사용 철책이 철거되었다 부산시는 강변대로 일부구간의 도로를 확장하고
도로와 하구사이 제방을 친수공간으로 조성하여 자전거도로·산책로·휴식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주변에는 다대포해수욕장과
몰운대·을숙도생태공원·낙동강하구에코센터·낙조분수 등의 주요 명소가 있다. 또한, 역사적으로 국방상의 요지여서
윤공단(尹公壇)·다대포·첨사청·정공운 순의비(鄭公運 殉義碑) 등 선인들의 무공을 알려주는 많은 유적지가 산재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