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하동 최참판댁

여행 느낌/경상도

by 짱신사 2016. 12. 2. 18:26

본문

 

 

 

     박경리 선생의 대하소설 [토지]의 무대로 유명한 악양 평사리는 섬진강이 주는 혜택을 한 몸에 받은 땅이다. 평사리가 위치한 지명인 악양은

     중국의 악양과 닮았다하여 지어진 이름이여 중국에 있는 지명을 따와서 평사리 강변 모래밭을 금당이라 하고 모래밭 안에 있는 호수를 동정호라 했다

    악양의 아름다움을 노래한 것 중에 소상팔경이 있으며 평사리에 위치한 동정호와 악양의 소상팔경은 이곳 사람들의 자랑거리로 한국적인 아름다움이

    가득 담긴 풍경을 자아낸다. 또한 형제봉 중턱 300m에 위치한 사적 제151호 고소성은 신라시대 축성한 것으로 섬진강과 동정호를 발 아래 두고

    천년의 발자취를 말해준다.동학혁명에서 근대사까지 우리 한민족의 대서사시인 박경리의 대하소설 “토지”의 배경인 이곳 평사리에 소설속의 최참판댁이

    한옥 14동으로 구현되었으며, 조선후기 우리 민족의 생활모습을 담은 초가집, 유물 등 드라마 '토지' 세트장도 조성되어 있다.

    매년 가을이면 전국 문인들의  문학축제인 토지문학제가 이곳에서 개최되어 문학마을로써자리매김될 전망이며 또한 소설속의 두 주인공을

   캐릭터로 개발하여 관광상품으로 판매하고있다.섬진강을 따라 마련된 '박경리 토지길'은 소설 <토지>의 실제 공간적 배경이 되었던

   평사리를 지나는 1코스(18km)와 19번 국도를 따라 꽃길을 걷는 2코스(13km)로 나뉜다.

 

 

 

 

 

 

 

 

 

 

 

 

 

 

 

 

 

 

 

 

 

 

 

 

 

 

 

 

 

 

 

 

 

 

 

 

 

 

 

 

 

 

 

 

 

 

 

 

 

 

 

 

 

 

 

 

 

 

 

 

 

 

 

 

 

 

 

 

 

 

 

 

 

 

 

 

 

 

 

 

 

 

 

 

 

 

 

 

 

 

 

 

 

 

 

 

 

 

 

 

 

 

 

 

 

 

 

 

 

 

 

 

 

 

 

 

 

 

 

 

 

 

 

 

'여행 느낌 > 경상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봉암갯벌생태학습장  (0) 2016.12.05
함안.남강철새  (0) 2016.12.03
주남지의 겨울철새  (0) 2016.12.01
주남저수지의 겨울철새  (0) 2016.11.30
주남.돌다리  (0) 2016.11.26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