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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순천만갯벌체험

여행 느낌/전라도

by 짱신사 2017. 4. 5.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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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에서 국도 2호선을 타고 벌교방향으로 가다가 청암대학 사거리에서 홍내동 방향으로 5㎞ 정도가면 순천만 자연생태공원을 만나게 된다. 이곳에서 동쪽 및 북쪽 방향으로 펼쳐진 광활한 연안습지가 순천만 갯벌이다.

순천만은 전라남도 순천과 고흥반도 사이에 위치한 염하구 해안습지로 2003년 습지보호구역으로 지정됐고, 2004년에는 '동북아두루미보호국제네트워크'에 가입했으며, 2006년에는 우리나라 연안습지 최초로 국제습지조약인 람사협약에 등록되어 전 세계적으로 그 보존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순천만은 반폐쇄형만으로, 총면적이 2,700㏊나 되며, 이 중 갯벌은 2,160㏊에 이른다. 만 입구의 섬들과 여수반도와 고흥반도로 둘러 싸여있는 호리병 모양의 만으로 태풍과 북풍, 북서계절풍 등이 차단되고 있고, 극히 소량의 육성기원 퇴적물이 공급되어 점토질 갯벌을 형성하고 있다.

흑두루미 등 철새 도래지인 전라남도 순천만의 갯벌과 수자원 보고인 보성군 벌교읍의 갯벌로, 2006년 1월 우리나라에서는 4번째로 국제습지조약(람사조약 또는 람사협약)에 습지보호구역으로 등록되었다.

전라남도 순천시 별량면·해룡면과 도사동 일대의 순천만 갯벌(면적 28㎢)과 보성군 벌교읍 해안가의 갯벌(면적 7.5㎢)을 가리킨다. 이들 갯벌 지역은 갈대숲과 칠면초, 어류 등 종다양성이 풍부하다. 순천만 갯벌은 특히 철새 가운데서도 희귀 조류인 멸종위기종 흑두루미의 국내 최대 월동지이며, 벌교 갯벌은 꼬막과 짱둥어 등 다양한 수산자원의 보고이다.

이에 따라 보전할 필요성이 크다고 인정되어 2004년 1월 습지보전법에 따라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고시되었다. 이어 2006년 1월 국내에서는 4번째이며 세계에서 1594번째로 국제습지조약(람사조약 또는 람사협약)에 따른 습지보호구역으로 등록되었다. 연안습지(갯벌)로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람사조약에 등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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