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지 공원은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 학생들의 소풍 장소나 시민들의 휴식 장소로 많이 이용되고 있으며,
2005년 10월 창원 대종각 주변을 특화하기 위하여 당초 380㎡의 협소한 광장을 약 7배에 달하는 면적인 2,706㎡로 확장·정비하였다
2006년 3월 용지 공원 내 포정사 앞에 음악분수를 설치하고, 편의 시설(등의자·사각평상 등)을 추가로 설치하였다. 같은 해 11월
3단계에 걸친 창원시 구성원들의 합의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였다. 그 가운데 제1단계 사업(2006년~2010년)이 하천·공원·대기
개선 등의 인프라 확충에 중점을 두게 되면서 용지 공원은 창원시의 대표적인 환경 친화적인 공원으로 변화를 시도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