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가포해변에 가포만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가 생겼다.
창원시는 마산합포구 가포동 마창대교 인근에 바다경관을 볼 수 있는 전망대를 설치했다고 27일 밝혔다. 국비 5억원을 들여
가포동 산 82번지 마창대교 아래쪽에 바다쪽으로 튀어나온 길이 18m, 폭 2.5m 규모의 전망대를 만든 것.
시는 전망대로 연결되는 산책로도 새로 냈는데, 전망대에 서면 가포만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또한 전망대 주변에는 가포수변 오토캠핑장, 가포 해안공원이 있다.